동물들의 ‘피서 노하우’

  • 입력 2006년 8월 5일 0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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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깨끗하게”
“몸은 깨끗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먹는 건 든든하게”
“먹는 건 든든하게”

연일 최고기온을 갈아 치우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동물들도 나름의 피서법으로 더위와 열전을 벌이고 있다. 코끼리(왼쪽)는 온몸에 물을 뿌려 열을 식히고, 오랑우탄(가운데)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마음을 느긋하게 가라앉히는 모습이다. 서울대공원의 북극곰(오른쪽)은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근 채 냉동 생선을 즐기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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