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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14일 0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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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까지 이승연 누드 영상을 서비스할 계획이 없다”며 “특히 이 콘텐츠 제공업체(CP)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 KTF는 “이승연 누드 영상과 관련해 어떠한 계약도 하지 않았고 서비스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승연 누드 제공회사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동통신 3사의 누드 영상 모바일 서비스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LG텔레콤도 “위안부 복장으로 촬영한 이승연 누드 영상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무선인터넷 콘텐츠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스닥 등록기업 시스윌은 12일 이승연 누드 영상을 이동통신 3사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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