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미르의 전설' 교육사이트에서도 서비스

  • 입력 2003년 2월 15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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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이 교육사이트에서도 서비스 된다.

온라인게임 개발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는 최근 온라인 교육업체 ㈜아이넷 스쿨(www. Inet-school.co.kr)과 컨텐츠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넷스쿨'은 인터넷의 열린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전문사이트.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아이넷 스쿨' 사이트에 자사의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를 모두 서비스 할 수 있게 됐으며 '아이넷 스쿨'은 이 두 게임을 자사의 유료회원에게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 전정희 과장은 "이번 '아이넷 스쿨'과의 제휴로 신규 회원 증대 및 직접적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교육 업체와 온라인 게임 업체와의 제휴는 기존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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