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박사 '인공태양-핵융합…' 강연회

  • 입력 2002년 10월 27일 17시 40분


매일 하늘에서 이글거리는 태양은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원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작은 태양을 지구 위에 만들어 무한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동아사이언스는 기초과학지원연구소 핵융합연구단장인 이경수 박사(사진)를 초청해 10월 31일(목) 오후 7∼9시 ‘지구 위의 인공태양-핵융합의 과학’을 주제로 대중 강연회를 갖는다. 이 박사는 2005년 완성될 핵융합 장치인 ‘한국의 태양(KSTAR)’ 개발 총책임자이다.

강연은 과학문화재단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원해 격주로 열리며 이번이 46회째.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입장은 무료. 에서 예약해야 한다. 02-2020-2300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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