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아' 개발사인 (주)아이소닉온라인(www.isonic.co.kr)은 11일 감마니아와 계약금 125만 달러, 매출액 25%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아타나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마니아는 2005년까지 한국을 제외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게 '아타나시아'를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아이소닉온라인의 이철호 대표는 "특히 국내 상용화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중화권 등 해외 판권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타나시아'의 상품성을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것"이라며 "라이센스와 로열티 등을 감안하면 향후 3년 동안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