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S/W저작권협회, 초등학교에 컴퓨터 기증

  • 입력 2002년 2월 4일 15시 35분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http://www.spc.or.kr 회장 김 정)는 4일 어린이 정보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팬티엄 컴퓨터 11대를 서울 장안초등학교에 전달했다.

4일 장안초등학교에서 함원식 서울장안초등학교장, 김규성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사무국장, 김영춘 광진구 국회의원(한나라당), ㈜인터피아월드 강용구 이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증식에서는 컴퓨터를 비롯해 유해정보 차단프로그램 '지키미' 등 각종 소프트웨어(SW)도 함께 전달됐다.

협회 김규성 사무국장은 “어릴 적부터 친숙하고 건전한 정보환경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21세기 정보화시대 산업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어린이 정보화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이날 기증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기증식에서는 펜티엄 PC 11대를 비롯해 한컴오피스(15개), 바이로봇(10개), V3Pro(5개), 밤톨이(50개) 등의 SW가 전달됐다.

특히 유해사이트 접속을 방지, 어린이들이 건전한 정보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터피아월드의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 지키미(학교용)도 기증됐다.

최건일 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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