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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11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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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컴퓨터를 받는 사람은 뇌성마비 장애인 서울삼육고등학교 1학년 김 모(18)군, 서종수씨 (30 서울 신내동), 척수장애인 김성수(49세 서울 은평구)씨 등 3명이다.
메가스터디측은 수능대비 파이널 특강 등을 서비스한 결과 두 달 동안 2억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1차로 뇌성마비 장애인 2명, 척수장애인 1명 등 총 3명을 선발해 컴퓨터 한 대씩을 선물
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