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탑, 美프로게이머 대상 게임대회 개최

  • 입력 2000년 7월 20일 10시 59분


(주) 배틀탑(대표이사 이강민)의 미국 현지 법인인 배틀탑 USA(CEO 존 발리)는 오는 22일 토요일 (현지시간)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내 유니버설 시티워크에서 미국 인터넷 게임 대회 ‘삼성배 유니버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번 ‘삼성배 유니버설 챌린지’ 대회는 배틀탑이 국내에 정착시킨 인터넷 프로게임대회의 모델을 그대로 미국 현지에 적용하는 것이다

게임 종목은 퀘이크3아레나, 언리얼 토너먼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로 미국 현지에서 판매도와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게임들로 채택됐다.

각 게임별로 퀘이크 3 아레나는 2만5천 달러(한화 2천8백만원), 언리얼 토너먼트는 6천달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에는 1250달러 등 총 3만5천 달러(한화 3천9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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