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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18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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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비는 총 10억8000만달러로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들이 공동분담하며 한국통신은 이중 4000만달러를 초기투자해 8만3160회선(음성기준)을 확보했다.
한국통신은 내년부터 APCN-2 케이블과 인말새트 인텔새트 및 국제 위성휴대통신 등 우주와 해상의 네트워크를 확보, 해상에서도 육상과 똑같은 인터넷 초고속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인말새트 위성서비스는 저속의 전자메일과 인터넷접속(9.6Kbps)이 가능한 상태로 내년부터 디지털 방식의 고속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고속 인터넷과 영상전화도 할 수 있게 된다.
<최수묵기자> 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