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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9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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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네는 29일 재테크와 관련된 분석데이터를 지원하고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모니네’(www.money.ne.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금융상품을 한데 모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모든 은행과 연계되어 있으며 증권투자 보험 부동산거래 등 재테크 관련 업무를 거의 망라하고 있다.
증권정보의 경우 시세뿐 아니라 대형증권사의 종목 선별과 투자정보를 분석해 그래프와 함께 제공하며 회원 개인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손익분석과 관심종목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으로 회원별 리스크 관리도 해줄 예정.
㈜모니네측은 “대형증권사들이 내부용으로 만드는 전문적인 기술분석을 1월 중순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일반인도 대형증권사 못지않은 투자 분석체계를 갖추게 돼 투자성공의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M스트라다무스’라는 이름의 주가 및 시세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투자고객의 취향(안정적 공격적)에 따라 종목을 차별화해 추천한다는 것. 인공지능을 이용한 주가예측과 테마별 분석도 제공한다.
회원가입은 무료. 연락처 02―3775―2044,5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