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인터넷사업 강화…내년부터 온라인무역 의무화

  • 입력 1999년 7월 15일 18시 44분


㈜대우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업이 대폭 강화된다.

대우는 15일 인터넷 사업팀의 인원을 20명으로 늘리고 조직을 키워 내년부터 ‘영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내년부터 본사와 해외 수출네트워크간 거래를 인터넷 무역홈페이지인 ‘트레이드 윈도’를 통해 의무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대우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트레이드 윈도’에 금융 및 물류 관세 등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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