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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30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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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10시 개인 도메인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3000여명이 동시에 연결을 시도, 최대 150명 접속가능한 이 홈페이지가 사실상 접속불능 상태에 빠졌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송관호원장은 “예상보다 도메인 등록 신청자가 많아 일단 접수만 받아놓고 추후에 등록여부를 E메일로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30일 하루동안 개인도메인을 등록한 사람은 3000여명에 이른다.
첫 등록자는 ‘4989.pe.kr’을 신청한 김미숙씨. 개인이름보다 기억하기 쉬운 영문단어나 숫자, 상표명을 미리 선점하려는 사람이 많았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