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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1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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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야후코리아(www.yahoo.co.kr) 알타비스타(www.altavista.com) 등 검색엔진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주식관련 사이트는 200여개. 올들어 증시활황을 맞아 매일 1∼2개씩 늘어나고 있다.
▽유용한 증권정보들〓각 증권사들은 인터넷상에 자기회사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거래고객이 아니라도 시황 정도는 볼 수 있는게 보통.
이밖에 한국증권전산은 코리아스탁(www.korea―stock.com)이라는 이름으로 종합 증권전문정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 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종합주가지수 및 선물시세는 물론 환율 채권정보도 제공한다.
최근엔 금융 재테크관련 종합정보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투자자문회사나 펀드매니저들도 늘어나고 있다. ERP코리아가 개설한 머니콜서비스(www.moneycall.co.kr)가 대표적인 사이트. 머니콜서비스는 증권시황 외에 은행 보험 등 금융관련 뉴스, 전문가들의 시황분석, 주간경제동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의 주식투자게임〓최근 증권회사들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주식투자게임을 벌이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인터넷상의 모의 주식투자게임을 이용해 감각을 익히는 것도 증권투자를 즐기는 방법이다.
야후 알타비스타 등 검색엔진에 들어가면 ‘사이버경제특구 큰손시티’ ‘갈팡질팡 증권투자’ ‘붐타운’ 등 독특한 이름을 내걸고 방문자들의 관심을 끄는 사이트들이 있다.
한국증권전산의 게임몰(game.koscom.co.kr)에 들어가도 가상의 세계에서 주식투자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