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컴퓨터바이러스 예방 치료 강연회’가 26일 오전 10시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CIH 매크로 멜리사바이러스 등 최근들어 기승을 부리는 악성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해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회 참석자에게는 CIH 등을 치료할 수 있는 ‘V3프로’ 최신프로그램(셰어웨어)과 바이러스캘린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참석자중 3백명에게는 29일 개봉하는 컴퓨터범죄영화 ‘엔트랩먼트’의 캐릭터상품인 ‘이어폰라디오’를 나눠준다.
한편 2차 강연회는 기업 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오후2시 연세대 상경대강당 ‘각당헌’에서 개최할 예정. 02―525―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