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전문 「네오프레스」, 웹진SW 개발

  • 입력 1999년 5월 19일 19시 21분


홈페이지 전문제작업체인 ㈜네오프레스(사장 김익룡)는 기사만 입력하면 웹진(인터넷잡지)이나 인터넷신문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 ‘키즈엑스프레스’를 개발, 19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컴퓨터나 편집 전문가가 아니라도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잡지사나 신문사, 기업체 홍보실에서 사보제작할 때, 학회지나 동호인 소식지를 만들 때 편리하다. 처음에 편집디자인을 정해놓고 새로운 소식이 생길 때마다 정보만 바꾸면 훌륭한 인터넷신문과 온라인소식지가 만들어진다. 디자인 양식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내용에 따라 편집을 바꿀 수도 있다.

중소기업이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월 10만원 정도로 웹진을 만들 수 있고 대기업이 자체 서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경우 5백만원 정도 소요된다.

㈜네오프레스는 6월말까지 비영리단체나 사회봉사단체에는 이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기증할 계획. 02―544―2755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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