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 「인터넷학습지」인기…중고생 5개과목 무료로

  • 입력 1998년 7월 26일 19시 55분


동아일보의 인터넷신문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가 제공중인 무료 인터넷 학습지 서비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인기다.

매일 2백여명의 회원이 이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고 있다.

회원제 인터넷학습지 서비스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등 5과목의 학습문제를 학교진도에 맞춰 매일 한 과목씩 인터넷으로 보내준다. 또 고3이나 재수생에게는 국어 수학 사회 자연 글짓기 등 5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학문제연구회가 초중고교급으로 분류, 매주 2문제씩 제공하는 수학문제도 최근 추가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학습지서비스는 무료 제공.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하지만 가입비나 회비는 전혀 받지 않는다. 회원 가입자는 인터넷에 마련된 ‘질의응답방’을 이용해서 모르는 내용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다.

마이다스동아일보는 또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보습분과위(회장 남헌기)와 연계, 학생들이 주말에는 지정학원에 직접 나가 월 1만원 안팎의 수업료를 내고 보충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학습지 회원신청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마이다스동아일보 사이버교육연구소’에서 접수한다. 02―721―7610∼3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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