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과 공동으로 「당뇨병과 췌장 이식」에 관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부족(제1형)이나 분비된 인슐린이 체내에서 정상적인 작용을 못하는 경우(제2형) 고혈당에 의해 합병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췌장 이식은 인슐린 분비 부족을 보충하는 적절한 치료방법이며 특히 당뇨병의 합병증이 급격한 진행을 보여 인슐린 주사요법만으로 병의 진행을 막기 어려운 경우 좋은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의 개발과 수술기법 개선 등으로 치료 결과가 좋고 췌장의 전부 또는 부분 이식도 가능해져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췌장 이식 대상자 및 방법, 치료 효과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릴 질문도 받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사〓한덕종(韓德鍾)박사(서울중앙병원 일반외과·울산대의대 교수)
▼일시 및 장소〓△10월16일(목) 오후2∼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뒤) 20층 국제회의장(3백명)
△10월21일(화) 오후2∼4시 서울중앙병원(송파구 풍납동) 동관6층 소강당(2백명)
▼입장〓무료
▼문의〓동아일보 문화센터
02―781―0835서울중앙병원
02―224―30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