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A4, 무게는 1.5㎏에 불과한 데스크톱PC가 개발됐다.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코모스텔레콤은 최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에서 초소형 초경량 PC 「팬타랜드」를 선보였다.
데스크톱PC급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작은 이 제품은 오는 8월부터 가정용 사무용 네트워크컴퓨터(NC)로 나눠 판매될 예정. 제품 값은 기존 PC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도 무선형이기 때문에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게 큰 특징이다. 이 컴퓨터에는 펜티엄급 프로세서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FDD), CD롬 드라이브, 사운드카드, 모뎀 등 멀티미디어를 위한 하드웨어가 갖춰져 있다. 080―4972―100
〈김종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