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사장 孫益壽)은 14일 본사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郭治榮 현 부사장을 선임하는 한편 매출액 6천2백8억원, 당기순이익 1백52억원의 지난해 결산과 함께 대.소주주에 대해 일괄적으로 현금 6%,주식 2%를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제5대 사장에 선임된 郭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기획관리실장, 럭키개발상무를 거쳐 지난 85년 데이콤에 입사, 전무이사와 부사장을 지냈다.
이날 주총에서 데이콤은 또 金榮哲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丁奎錫, 李活萬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또 비상임이사로 徐榮吉 정통부 정보통신지원국장, 朴希晙 삼성전자사장, 崔賀敬 현대전자전무, 文淸 한국방송공사 기획조정실장을 새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