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社(MS)는 기업의 수요를 겨냥해 데스크톱 컴퓨터용 워드 프로세서와 스프레드 시트 및 통신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인`오피스 97'을 16일 발표했다.
MS社의 빌 게이츠 회장은 미국내 30개 도시를 순회하며 이 제품의 특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MS社는 `오피스 97'이 전세계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개발됐다면서 워드 프로세서와 엑셀, 액세스 및 파워 포인트 등의 새 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오피스 97'이 복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같은 스프레트 시트상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나의 파일에 여러가지 버전의 문서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