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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캐시카우’ 애경산업 매각 추진
입력
2025-04-04 09:24
2025년 4월 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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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있는 애경그룹 사옥. [애경산업 제공]
애경그룹이 지주회사 AK홀딩스의 부채를 줄이고자 핵심 계열사 애경산업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AK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63.38%로, 시장에서는 매각가를 6000억 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AK홀딩스는 최근 애경케미칼, 제주항공, AK플라자 등 계열사들이 동반 침체를 겪으며 재무구조가 악화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부채가 4조 원 수준으로 부채 비율은 328.7%에 달했다.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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