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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완승, 그리스 감독 “변명이 불가능한 패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6 14:28
2014년 6월 16일 14시 28분
입력
2014-06-15 12:14
2014년 6월 15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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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파나지오티스 코네 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콜롬비아, 그리스'
콜롬비아가 그리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첫 승을 거뒀다. 그리스 페르난도 산토스 축구대표팀 감독은 "변명이 불가능한 패배"라고 인정했다.
콜롬비아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콜롬비아의 창과 그리스의 방패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콜롬비아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의 공백에도 막강한 공격력으로 그리스를 경기 내내 압도했다.
산토스 감독은 콜롬비아와의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0-3으로 패한 때에 변명은 불가능하다. 이제부터 할 수 있는 것은 다음 경기에 대해 생각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스 간판 미드필더 파나지오티스 코네는 "우리도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경기는 결국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생긴다. 그 부분에서 우리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자긍심을 느낀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콜롬비아는 첫 경기 승리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반면 그리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일본과의 2차전에서 패할 경우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다.
'콜롬비아, 그리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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