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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다피군, 미사일-탱크 동원해 반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24 13:53
2011년 8월 24일 13시 53분
입력
2011-08-24 10:08
2011년 8월 2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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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친위부대가 미사일과 탱크 등 중화기를 동원해 리비아 곳곳에서 반격에 나서고 있다.
카다피군은 24일 반군이 장악한 미스라타와 튀니지와의 국경도시인 주와라, 트리폴리 등 전국 곳곳에서 미사일과 로켓포, 탱크 등을 동원, 반군 측 진영을 공격하고 있다.
미스라타의 반군 군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카다피군이 근거지인 시르테에서 미스라타를 향해 몇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알-아라비야 TV는 23일(현지시각) 카다피군이 튀니지와의 국경도시인 주와라에서 포격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와라는 튀니지 국경에서 약 60㎞ 떨어진 항구도시다.
이 방송은 또 카다피군이 트리폴리 서쪽의 알제라트도 미사일과 탱크를 동원해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 함락으로 반군에 장악된 수도 트리폴리에서도 카다피군의 저항은 계속됐다.
알-아라비야 TV는 알-아지지야 요새에서 멀지 않은 알-서우르 거리에서 그라드 로켓 수십 발이 떨어졌다면서 박격포 공격도 이어졌다고 현지 취재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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