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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달러 보유효과 ‘고배당주 펀드’
동아일보
입력
2016-03-17 03:00
2016년 3월 17일 03시 00분
주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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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제유가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경기부양 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에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란 기대에 달러의 인기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미국의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신호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과 미국 달러화의 강세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는 증권사들은 달러 자산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기조를 유지해왔다. 올해도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는 하우스뷰를 제시했다.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는 대신증권의 하우스뷰에 근거한 전략 상품 중 하나다.
해당 상품은 달러 강세에 대비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피앤지(P&G), 유니레버, 애플, 인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우량기업들에 주로 투자한다.
이 종목들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이 높아 중장기적 수익 추구에 적합하다.
특히 수익성, 재무안정성, 성장성을 분석해 기업가치와 배당금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골라낸다. 글로벌 투자리서치 기관인 모닝스타의 자문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모닝스타의 리서치를 통해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을 선정한다. 환노출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 따라 이익이나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 펀드에 투자하면 향후 달러 강세에 대비해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0.697%∼1.847%다.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하면 이익금의 30%∼70%를 환매 수수료로 내야 한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맡는다.
대신증권의 전 영업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1588-4488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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