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우익 등쌀에 日호텔 ‘안중근 의사 기념비’ 철거…“내용 몰랐다”
뉴스1
입력
2026-06-11 14:46
2026년 6월 11일 14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日시민단체 주도로 고치현 호텔 부지에 세워…‘한일우호 동양평화’ 문구
“이토 히로부미 저격했는데” 온라인 비난에…호텔측 나흘 만에 변심
김황식 안중근의사 숭모회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6일 오후 일본 고치현 고난시 소재 쿠로시오 호텔 부지에 건립된 ‘한일우호 동양평화’ 석비 제막식에 참석, 참가자들과 제막행사를 하고 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제공. 2026.6.7
일본 고치현의 한 호텔이 부지 내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제막 나흘 만에 철거하기로 했다.
11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고치현 고난시 소재 고치구로시오호텔은 전날 홈페이지에 안중근 의사 기념비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호텔 측은 12일까지 기념비 철거를 마칠 예정이다.
해당 기념비는 현지 시민단체인 고치한일근대사연구회 주도로 호텔 부지 내에 세운 것으로 지난 6일 제막식이 열렸다. 이 비석엔 안 의사가 강조했던 ‘한일우호 동양평화’(韓日友好 東洋平和)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앞서 이 기념비 건립을 통해 안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과 인류 공영 정신을 알리고 다음 세대에 한일 화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었다.
기념비 제막식엔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과 니시모리 우시오 전 고치현의회 의장 등 양국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 의사 기념비가 일본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미야기현 다이린지와 세이운지 등에도 관련 기념비가 있다.
그러나 제막식 개최 소식이 알려진 뒤 일부 우익 성향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토 히로부미 초대 총리(초대 조선통감)를 저격한 안 의사 기념비가 일본에 세워진 데 대한 항의와 비판이 일었다.
이와 관련 호텔 측은 니시모리 전 의장으로부터 “한국과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비석을 세우고 싶으니 호텔 부지 일부를 빌려 달라”는 요청을 받아 부지 사용을 허가했던 것이라며 비석의 디자인과 비문 내용은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호텔 측은 제막식 당일에야 기념비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해 관계자들에게 즉시 철거를 요청했다며 부지 내 모든 시설물과 게시물에 대한 확인 체계를 재검토하고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또 이번 사안과 관련해 호텔 직원이나 지역 주민 등 관계없는 개인과 단체를 향한 비방과 신상 공개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사살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안 의사는 이듬해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인정”
2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3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에, 펜싱대표 칼 빌려 나갈판…공권력 지원을”
4
울산바위 오르다 추락…암벽에 매달린 1명 ‘맨손 구조’
5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6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7
유키스 일라이 재혼 현장 공개돼…“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8
금테 안경 남친, 볼터치 여친…‘로봇 애인’ 中서 불티
9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10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1
양향자 “좀비 지도부 총사퇴”…장동혁 “그러면 누가 투표용지 싸우나”
2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3
기막힌 선관위…“출근 빨라 힘드니 사전투표 시작 늦추자” 제안
4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5
李 “올공 출입제한 등 행패,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도 엄중수사”
6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7
정동영 “北 침묵에 답답…그럼에도 평화 향한 걸음 멈춰선 안돼”
8
JTBC-중앙그룹 지주사, 기업회생 신청
9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10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장동혁, 일부 지도부 “선관위 문제 집중” 감싸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인정”
2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3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에, 펜싱대표 칼 빌려 나갈판…공권력 지원을”
4
울산바위 오르다 추락…암벽에 매달린 1명 ‘맨손 구조’
5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6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7
유키스 일라이 재혼 현장 공개돼…“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8
금테 안경 남친, 볼터치 여친…‘로봇 애인’ 中서 불티
9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10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1
양향자 “좀비 지도부 총사퇴”…장동혁 “그러면 누가 투표용지 싸우나”
2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3
기막힌 선관위…“출근 빨라 힘드니 사전투표 시작 늦추자” 제안
4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5
李 “올공 출입제한 등 행패,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도 엄중수사”
6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7
정동영 “北 침묵에 답답…그럼에도 평화 향한 걸음 멈춰선 안돼”
8
JTBC-중앙그룹 지주사, 기업회생 신청
9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10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장동혁, 일부 지도부 “선관위 문제 집중” 감싸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팔순 잔치에 ‘백악관 UFC’…“로마황제처럼 검투경기” 비판
서울 아파트 전셋값 11년만에 최대폭 올랐다…평균 집값도 10억 첫 돌파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