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더 키운 7m 높이 초대형 눈사람…美 아빠의 육아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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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알레루드가 만든 초대형 눈사람. 소셜미디어 엑스 @eietv1
에릭 알레루드가 만든 초대형 눈사람. 소셜미디어 엑스 @eietv1
겨울 폭풍이 강타한 미국 북동부에서 한 남성이 무려 7m에 달하는 눈사람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에릭 알레루드는 근래 6m 높이에 6.4m 너비의 눈사람을 만들었다. 이름도 ‘파커’라고 지어줬다. 에릭은 제설기와 삽, 나무, 사다리, 물을 이용해 눈사람을 쌓아 올리고 몇 주 동안 형태를 유지했다.

파커는 주말 사이 내린 폭설로 7m 높이, 7.6m 너비로 더 커졌다. 앞서 폭설·강풍·눈보라를 동반한 폭풍은 22일부터 미국 북동부를 거쳤다. 블리자드 경보는 24일 밤 해제됐다. 이번 폭설로 북동부 일부는 76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파커로 인해 에릭의 집 앞은 동네 명소가 됐다.

에릭은 WHDH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했던 어떤 작업보다 “더 힘들었다”며 웃었다.

에릭의 아내 케이티는 남편이 2024년 11월 딸 에머슨을 얻은 이후 “집에 갇혀 지내기 답답해서” 가족을 위해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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