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구두 상자에 잠든 영국 상류층의 ‘금지된 사랑’… 100년 만에 공개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19 10:06
2026년 2월 19일 10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AP뉴시스
100여 년 전 영국 상속녀와 공군 장교의 ‘금지된 사랑’을 기록한 108통의 연애편지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문화유산 관리 단체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1920년대 영국의 상속녀 도라 스미스와 공군 장교 노엘 머레이 프레드 피어슨이 주고받은 편지 108통을 공개했다.
당시 유부녀였던 도라는 영국 우스터셔의 위틀리 코트 저택에 거주하며 노엘과 불륜 관계를 이어갔다.
발견된 편지에는 “내 작은 아기 가젤” 등 서로를 부르던 애칭이 남아있다.
노엘은 편지에서 “내 소중한 작은 연인을 차에서 꼭 끌어안고 당신의 모든 걱정으로부터 멀리 달아나고 싶다”, “근심 없는 아름다운 꿈 같은 보금자리를 찾아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도라 역시 “당신이 내 삶의 기둥이자 내 마음의 중심이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노엘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도라가 이혼한 후 1929년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편지들은 1960년대 지역의 한 회계 법인의 구두 상자에서 처음 발견된 뒤 최근 ‘잉글리시 헤리티지’를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매티 케임브리지 잉글리시 헤리티지 보조 큐레이터는 “이 편지들에는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29년 결혼과 1941년 노엘의 사망 시점 이외에 두 사람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며 “두 사람에 대해 뭐든 아는 분이 있다면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라의 부친은 위틀리 코트의 마지막 개인 소유주였던 허버트 스미스로 알려졌다.
17세기에 지어진 이 저택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때 화려한 연회와 사치로 유명했으나, 1937년 대형 화재 이후 폐허가 됐다.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이번에 발견된 편지들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더뎁스]
2
마크롱 사진사 ‘金여사 한복’에 꽂혔다…비하인드컷 6장중 4장 차지
3
추미애 후폭풍… 한준호 “준비 안된 후보” 친청 “해당행위”
4
백악관 “이란 10개항 쓰레기통에…합리적 제안 다시 가져왔다”
5
전쟁이 앞당긴 태양의 시대: 호르무즈 위기를 피한 나라들 [딥다이브]
6
고유가 속… 전기자전거로 ‘위험한 개조’
7
日라멘집 “식사중 폰 보면 퇴장”…이유 듣고보니 ‘끄덕끄덕’
8
병력 6000명-AI로 지킨다는 휴전선… “北 기습 막기엔 역부족”
9
“현관에 쓰러진 만취女 깨워줬더니 범죄자 취급”…아파트 주민의 분노
10
회전교차로서 꼼짝 않는 경차…“초보 아니라 주차였나?”[e글e글]
1
안규백 “GOP 병력, 2만2000명에서 6000명으로 감축”
2
병력 6000명-AI로 지킨다는 휴전선… “北 기습 막기엔 역부족”
3
[송평인 칼럼]황당한 전시상황론, 괴이한 가짜뉴스론
4
“대구의 민주당 불신 허물어야… 김부겸이 써묵으이소”
5
장동혁 “李 ‘나는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 한마디 왜 못하나”
6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인정했나…“큰 돈 벌게 될 것”
7
마크롱 사진사 ‘金여사 한복’에 꽂혔다…비하인드컷 6장중 4장 차지
8
중학생이 여교사 때려 전치 2주…교총 “학생부 기록도 안 남아”
9
“헛소리” “어처구니없다” 반대에도…트럼프, 네타냐후에 넘어갔다
10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더뎁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더뎁스]
2
마크롱 사진사 ‘金여사 한복’에 꽂혔다…비하인드컷 6장중 4장 차지
3
추미애 후폭풍… 한준호 “준비 안된 후보” 친청 “해당행위”
4
백악관 “이란 10개항 쓰레기통에…합리적 제안 다시 가져왔다”
5
전쟁이 앞당긴 태양의 시대: 호르무즈 위기를 피한 나라들 [딥다이브]
6
고유가 속… 전기자전거로 ‘위험한 개조’
7
日라멘집 “식사중 폰 보면 퇴장”…이유 듣고보니 ‘끄덕끄덕’
8
병력 6000명-AI로 지킨다는 휴전선… “北 기습 막기엔 역부족”
9
“현관에 쓰러진 만취女 깨워줬더니 범죄자 취급”…아파트 주민의 분노
10
회전교차로서 꼼짝 않는 경차…“초보 아니라 주차였나?”[e글e글]
1
안규백 “GOP 병력, 2만2000명에서 6000명으로 감축”
2
병력 6000명-AI로 지킨다는 휴전선… “北 기습 막기엔 역부족”
3
[송평인 칼럼]황당한 전시상황론, 괴이한 가짜뉴스론
4
“대구의 민주당 불신 허물어야… 김부겸이 써묵으이소”
5
장동혁 “李 ‘나는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 한마디 왜 못하나”
6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인정했나…“큰 돈 벌게 될 것”
7
마크롱 사진사 ‘金여사 한복’에 꽂혔다…비하인드컷 6장중 4장 차지
8
중학생이 여교사 때려 전치 2주…교총 “학생부 기록도 안 남아”
9
“헛소리” “어처구니없다” 반대에도…트럼프, 네타냐후에 넘어갔다
10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더뎁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월드 탈출 늑대 밤샘수색에도 못찾아…“동물원 인근 맴도는 듯”
“데이터센터, 우리 동네엔 안돼”… 수도권, 민원폭탄-소송 갈등
밴스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자제 약속”…네타냐후 “아직 군사적 목표 남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