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랩하는 할머니부터 패셔니스타 할아버지까지…中 ‘그랜플루언서’ 전성시대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10 01:03
2026년 2월 10일 0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노년층 인플루언서, 이른바 ‘그랜플루언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2019년부터 ‘그랜플루언서(granfluencers·노년층 인플루언서)’가 늘어나고 있다.
현지 플랫폼 ‘샤오훙수’는 2024년 기준 60세 이상 활성 이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틱톡의 중국판 ‘더우인’에서도 2021년 4월 기준 60세 이상 이용자들의 영상이 6억건을 넘어섰다.
그랜플루언서들은 다른 연령대의 인플루언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국 산둥성 출신의 60대 여성은 인기 TV 드라마 장면을 재연하는 영상을 올리며 2023년부터 5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를 통해 팔로워 약 110만명을 모았다.
요리를 하며 랩을 선보이는 70대 여성은 45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손자와 함께 계정을 운영하는 80대 ‘캉캉의 할아버지(康康和爷爷)’는 2020년 ‘오늘의 착장(OOTD)’ 콘텐츠로 화제를 모아 현재 팔로워 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그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출신의 은퇴한 대학 교수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랜플루언서 가운데에는 ‘실버 전문가 KOL(Key Opinion Leader)’라는 유형도 있다. 이는 은퇴한 대학 교수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을 온라인을 통해 대중과 나누는 형태다.
이같은 그랜플루언서 현상은 중국 정부가 2024년부터 국가 전략 과제로 격상한 ‘실버 경제’의 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이징 실버산업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실버 경제 시장 규모는 약 7조 위안(약 1480조원)으로, 2035년에는 20조 위안(약 4230조원), 2050년에는 64조 위안(약 1경353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룽 중국 런민대 인구·건강학부 부교수는 “특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루는 그랜플루언서들이 고령층의 소비를 자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랜플루언서들의 주요 수입원은 광고와 상품 판매로, 한 계정은 약 1만 위안(약 211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 교수는 “노년층의 인터넷 사용이 인지 기능 저하를 완화하고 고립감과 외로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도 “사이버 폭력이나 채널을 관리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체와의 갈등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청난 미인” 들썩…피겨 해설위원 韓여성, 누구?
2
박충권 “軍, 김정은 심기 보좌” 김민석 “얻다대고”
3
역대최대 압승, 일본도 놀랐다…다카이치 ‘매직’
4
남현희, 前남편 불륜 폭로…“상간녀 교사로 잘 살고 있다”
5
이부진, ‘서울대 합격’ 아들 졸업식 축가 열창에 ‘활짝’
6
李, 통인시장 찾아 국밥 식사 “국민 체감 못하면 경제 좋아진것 아냐”
7
‘왕과 사는 남자’ 5일만에 100만명…‘아바타’ 기록 넘었다
8
‘HBM 깐부’ 최태원-젠슨황,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9
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팔았으면 재앙…원물 반환이 원칙”
10
스포츠카로 순찰차에 돌진…경찰 2명 중상 입히고 도주한 중국男
1
김종혁 제명에 친한계 “숙청 정치”…배현진 징계 놓고 또 전운
2
박충권 “軍, 김정은 심기 보좌” 김민석 “얻다대고”
3
[천광암 칼럼]쿠팡 김범석의 오만과 한국의 자존심
4
문재인 “우리가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
5
국힘 내분의 최전선 ‘서울’… 장동혁-오세훈 난타전에 배현진 징계 전운
6
與 ‘쌍방울 변호인’ 특검 추천 보고받고… 李, 강한 불쾌감 표시
7
李 “등록임대에 ‘영구적 세제 특혜’ 줄 필요 있나”
8
정청래 “대통령께 누 끼쳐 죄송…특검 추천에 빈틈 많았다”
9
다카이치, 日총선 사상 최대 압승…‘단독 개헌 의석’ 확보했다
10
한동훈, 1만5000명 콘서트서 “제풀에 꺾일거란 기대말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청난 미인” 들썩…피겨 해설위원 韓여성, 누구?
2
박충권 “軍, 김정은 심기 보좌” 김민석 “얻다대고”
3
역대최대 압승, 일본도 놀랐다…다카이치 ‘매직’
4
남현희, 前남편 불륜 폭로…“상간녀 교사로 잘 살고 있다”
5
이부진, ‘서울대 합격’ 아들 졸업식 축가 열창에 ‘활짝’
6
李, 통인시장 찾아 국밥 식사 “국민 체감 못하면 경제 좋아진것 아냐”
7
‘왕과 사는 남자’ 5일만에 100만명…‘아바타’ 기록 넘었다
8
‘HBM 깐부’ 최태원-젠슨황,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9
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팔았으면 재앙…원물 반환이 원칙”
10
스포츠카로 순찰차에 돌진…경찰 2명 중상 입히고 도주한 중국男
1
김종혁 제명에 친한계 “숙청 정치”…배현진 징계 놓고 또 전운
2
박충권 “軍, 김정은 심기 보좌” 김민석 “얻다대고”
3
[천광암 칼럼]쿠팡 김범석의 오만과 한국의 자존심
4
문재인 “우리가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
5
국힘 내분의 최전선 ‘서울’… 장동혁-오세훈 난타전에 배현진 징계 전운
6
與 ‘쌍방울 변호인’ 특검 추천 보고받고… 李, 강한 불쾌감 표시
7
李 “등록임대에 ‘영구적 세제 특혜’ 줄 필요 있나”
8
정청래 “대통령께 누 끼쳐 죄송…특검 추천에 빈틈 많았다”
9
다카이치, 日총선 사상 최대 압승…‘단독 개헌 의석’ 확보했다
10
한동훈, 1만5000명 콘서트서 “제풀에 꺾일거란 기대말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힘, 한동훈 이어 김종혁 제명…친한계 “北에서나 보던 숙청정치” 반발
“엄청난 미인” 올림픽 중계석 들썩이게 만든 韓여성, 누구?
“여긴 옷장 속 아니야?”…655만 유튜버가 놀란 서울 고시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