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어머니께”…100년된 ‘병 속에 든 편지’ 발견, 열어보니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30 09:49
2025년 10월 30일 09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근 호주 청소하던 모녀, ‘병 속에 든 편지’ 발견
1916년 1차 대전 참전한 호주 출신 병사들이 작성
AP뉴시스
호주 해변에서 100년 전 제1차 세계대전 병사들이 유리병에 넣어 보낸 메시지 두 통이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데브라 브라운과 그의 딸은 지난 25일 호주 콘딩업 인근 해변을 청소하다 모래 언덕에서 편지가 든 유리병을 발견했다.
병에는 편지 두 통이 들어 있었는데, 1916년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병사들이 작성한 것이었다.
첫 번째 편지는 남호주 출신 병사 말콤 알렉산더 네빌이 어머니에게 연필로 쓴 것으로, “어머니께”로 시작하며, 끝에는 “바다 어딘가에서”라고 적혀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네빌은 1916년 8월12일 애들레이드에서 출항한 ‘HMAS 발라랏’호에 탑승 중이었으며, 편지를 쓴 시점은 출항 사흘 전이었다.
네빌은 어머니에게 바다에서 음식이 “정말 좋다”고 전했으나, “단 한 끼가 바다에 묻혔다(buried at sea)” 적었다.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편지에서 “(발라랏)흔들리고 있지만 우리는 ‘래리(Larry)’처럼 행복하다. 사랑하는 아들, 말콤”이라고 적었다. 안타깝게도 네빌은 1917년 4월 프랑스 전투에서 28세의 나이로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편지는 윌리엄 커크 할리가 쓴 것으로, 병사들이 “바이트(Bight) 어딘가에 있다”고 적혀 있었다. 할리는 전쟁에서 살아남아 이후 자녀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은 “저희 가족은 정기적으로 해변 청소를 한다. 수년 동안 트럭 가득 쓰레기를 줍곤 했기 때문에 쓰레기 한 조각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10년 전 와인병 같은 것도 줍다 보면 메시지가 들어 있거나, 예상치 못한 물건이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이후 네빌의 증손조카와 할리의 손녀들과 온라인으로 연락했으며, 발견한 편지는 곧 병사들의 친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금감원장 “삼전닉스 레버리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2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3
보이스피싱에 5000만원 잃은 엄마와 아들, 숨진채 발견
4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5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6
밥 위 케이크가 조롱거리?…노숙인 무료급식에 악성 댓글 눈살
7
[속보]1차 회담 마친 밴스 “이란, IAEA 핵사찰단 접근 허용”
8
‘오토파일럿’ 켠 테슬라, 주택으로 돌진…美 70대女 사망
9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10
임산부석에 신발 벗고 다리 쭉…“더럽다” 참교육한 승객
1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2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3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4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5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6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7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8
靑, 李지지율 하락에 “겸허히 받아들여…국민 걱정 세심하게 살피겠다”
9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10
임산부석에 신발 벗고 다리 쭉…“더럽다” 참교육한 승객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금감원장 “삼전닉스 레버리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2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3
보이스피싱에 5000만원 잃은 엄마와 아들, 숨진채 발견
4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5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6
밥 위 케이크가 조롱거리?…노숙인 무료급식에 악성 댓글 눈살
7
[속보]1차 회담 마친 밴스 “이란, IAEA 핵사찰단 접근 허용”
8
‘오토파일럿’ 켠 테슬라, 주택으로 돌진…美 70대女 사망
9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10
임산부석에 신발 벗고 다리 쭉…“더럽다” 참교육한 승객
1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2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3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4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5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6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7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8
靑, 李지지율 하락에 “겸허히 받아들여…국민 걱정 세심하게 살피겠다”
9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10
임산부석에 신발 벗고 다리 쭉…“더럽다” 참교육한 승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필수 의료는 지역 존립과 직결… 권역응급센터 있어야 안심하고 정착”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지능 안 좋고 막일하는 환자” AI 출력물 그대로…병원 안내문 논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