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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정부, 독도 주변 韓해양조사선 활동에 항의…“수용못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7 13:06
2025년 9월 17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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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독도는 명백하게 일본 영토” 주장
15일, 동해 상공에서 바라본 독도 서·동도의 모습. 2024.07.15. [독도=뉴시스]
일본 정부는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 조사 활동을 벌였다고 주장하며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일본 공영 NHK, 마이니치신문 등이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16일 오후 한국 해양 조사선 ‘나라(NARA)’가 와이어 같은 물체를 바닷속으로 투입해 해양 조사 활동을 한 것을 해양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나이 마사아키(金井正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한국대사관 김장현 정무공사에게 전화해 “사전 동의 없이 조사가 이뤄진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가나이 국장은 그러면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주한국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 같은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17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야시 관방장관도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 한국 측에게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15일에도 한국 해양조사선 ‘온누리(ONNURI)’가 독도 서쪽에서 와이어 같은 물체를 바닷속으로 투입하고 있다며 항의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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