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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크렘린 “푸틴·김정은 회담, 金 베이징 도착 이후 논의”
뉴스1
입력
2025-09-02 16:53
2025년 9월 2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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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크렘린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회담을 김 총비서가 중국에 도착한 뒤에 논의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의 회담이 확정됐냐는 기자 질문에 “김 총비서는 오늘 밤에야 베이징에 도착한다”며 “그가 도착한 후 일정을 고려해 대표단과 직접 (정상회담)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정책보좌관은 지난달 29일 푸틴 대통령과 김 총비서의 양자회담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비서는 6년 8개월 만에 중국 전승절(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열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이동 중이다.
베이징 도착 후 3일 김 총비서는 톈안먼 망루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전승절 열병식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자동차 편으로 베이징으로 이동해 이날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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