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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래퍼 릴 나스 엑스, 알몸 산책하다 출동 경찰 폭행해 기소돼
뉴스1
입력
2025-08-26 12:29
2025년 8월 26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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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혐의 3건, 경찰 저항 혐의 1건”
〈소셜미디어 엑스 사용자 @LeFilExpress 캡쳐〉
미국 유명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옷을 벗고 산책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공격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릴 나스 엑스(본명 몬테로 힐)는 이날 경찰 폭행 혐의 3건과 경찰 저항 혐의 1건으로 기소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주 AFP에 “알몸인 남성이 거리를 걷고 있었다”며 “용의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용의자는 구금되어 약물 과다 복용 혐의로 지역 병원에 이송됐고, 경찰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용의자가 릴 나스 엑스라고 AFP는 전했다.
당시 소셜미디어엔 릴 나스 엑스가 하얀색 카우보이 부츠와 하얀색 속옷만 입고 시내를 활보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릴 나스 엑스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오늘 밤 파티에 늦지 마세요”라거나 자신을 촬영하는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내려 놓으라”고 말했다.
이후 연예 매체 TMZ는 릴 나스 엑스가 속옷마저 벗은 완전한 알몸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릴 나스 엑스는 2018년 힙합과 컨트리음악을 접목한 싱글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가 메가 히트를 치며 유명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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