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자리 비우면 월급 깎는다”…中 가구 회사 황당한 근무지침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8 00:20
2025년 6월 18일 00시 20분
입력
2025-06-18 00:20
2025년 6월 18일 00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의 한 가구 회사가 직원들에게 무리한 지침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둔 가구 회사 만와 홀딩스의 고위 임원이 직원들에게 황당한 지침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가 내린 근무지침에는 ▲근무 중 간식 금지 ▲거울 보는 행위 금지 ▲하루 6번 출퇴근 기록 의무 ▲잔업(초과근무) 필수 ▲규정 따르기 싫으면 자진 퇴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위 임원은 내부 직원들에게 지침이 담긴 공지문을 발송하면서 이를 어길 시 벌금을 물리겠다고 경고했다. 벌금은 직급에 따라 최대 2000위안(약 38만원)에 달한다.
또한 공지에는 ‘게으름을 피우는 직원은 현장에서 바로 해고하거나 급여를 삭감하겠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해당 공지문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이게 직장인가, 교도소인가”, “직원들을 로봇 취급하냐” “거울 좀 보면 어때서”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회사 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낳아 키울 용기 생겨” 어린 엄마 마음 돌린 보호출산
‘文의 대북특사’ 천해성 前차관, 국정원장 특보에
803명에 토익 정답 뿌린 中유학생…일본 경찰이 전격 체포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