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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하원, 연방정부 셧다운 막을 7개월짜리 임시예산안 처리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2 08:03
2025년 3월 12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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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도로 셧다운 시한 앞두고 처리…상원에 공 넘겨
AP 뉴시스
미국 하원이 11일(현지 시간) 연방정부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막을 임시 예산안을 공화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CNN, 미 정치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연방 하원은 이날 임시 예산안을 찬성 217표 대 반대 213표로 처리했다.
공화당에서는 토머스 매시(켄터키) 하원의원이 유일하게 예산안에 반대했고, 민주당은 제러드 골든(메인) 하원의원 1명이 예산안에 찬성했다.
하원 공화당이 내놓은 예산안은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책정했고, 민주당은 이에 반대했다.
이날 하원에서 통과된 임시 예산안은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1일~2025년 9월30일)가 끝나는 오는 9월30일까지 정부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예산이 편성됐다.
예산 편성권을 보유한 의회는 당초 2025년 회계 연도의 예산 법안을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1일 이전에 처리해야 했지만 여야 간 견해차로 처리하지 못했다.
임시 예산안은 국방 지출을 약 60억 달러 증액하고, 비 국방 지출은 130억 달러가량 감축하는 게 골자다.
예산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현재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상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기는 하지만 의석수는 53석으로 예산안 처리에 필요한 60석보다 적다. 예산안이 통과되려면 민주당 의원 7명의 표가 필요하다.
연방정부 예산안 처리 마감 시한은 오는 14일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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