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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최대 수혜주 알리바바, 미국 ‘밈주식 제왕’도 샀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2-21 16:41
2025년 2월 21일 16시 41분
입력
2025-02-21 13:38
2025년 2월 21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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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딥시크 혁신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주식은 바로 알리바바다.
정작 혁신을 일으킨 딥시크는 비상장회사다. 따라서 딥시크 열풍으로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업체가 중국의 최대 온라인상거래업체 알리바바다.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알리바바는 온라인 상거래만 아니라 인공지능(AI)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자체 챗봇인 ‘치엔원’(千問)을 갖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딥시크 혁신 이후 알리바바 주가는 연일 랠리하고 있다.
미국증시에도 상장된 알리바바는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8.09% 급등했다. AI 붐에 힘입어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미국 ‘밈주식(유행성 주식)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라이언 코헨이 알리바바의 지분을 10억달러로 늘렸다는 소식도 알리바바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CEO - 회사 홈피 갈무리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밈주식인 게임스톱의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이날 알리바바가 가장 유망한 AI 회사라며 주식 보유를 10억달러, 700만 주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전 처음으로 알리바바 주식을 매수했었다. 당시에는 조금 투자했을 뿐이다. 그런데 이번에 투자액을 10억달러로 대폭 늘린 것이다.
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미국 거부들도 알리바바 투자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이날 8% 급등하는 등 최근 5거래일간 14%, 한 달간은 60% 각각 급등했다. 알리바바가 딥시크 충격 이후 급등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AI 특수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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