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1-01 11:14
2024년 11월 1일 11시 14분
입력
2024-11-01 11:12
2024년 11월 1일 11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한국에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한적 있는 태국 여성이 사기 혐의로 2년간 도피 생활 끝에 체포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5일 ‘너티’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31세 태국 여성 나타몬 콩착과 그의 어머니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인 행세를 하다가 태국으로 추방됐다.
이들은 위장 신분으로 여권을 발급 받으려고 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와 헌법 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이민국 직원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콩착은 한국에서 ‘드림 시네마’라는 레이블로 데뷔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태국으로 돌아가 K팝 댄스와 노래로 인기를 얻어 유튜브 팔로워 80만명을 확보하기도 했다.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 노래를 커버로 한 노래와 춤 영상으로 화제를 모아 태국 TV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콩착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우리 가족은 부유해서 자동차 14대를 소유하고 보모 22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2년 전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들에게 스스로를 ‘외환투자 전문가’라며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접근했다.
이후 6000명 이상의 피해자가 무려 20억 바트(약 813억8000만원)를 사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착은 피해자들이 돈을 받지 못해 항의하자 거래 실수를 인정했지만 오히려 “나를 경찰에 신고하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고 영원히 돈을 돌려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결국 콩착은 해외로 도피했다. 그는 2022년 인도네시아로 도망갔고 약 2년 동안 도피행각을 지속하다 최근 덜미가 잡혔다.
그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여권을 신청하려 했지만 이민국 직원이 그의 억양이 이상하다고 여겨 인도네시아 국가와 헌법 1조 암송을 요구했다. 그가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이민국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경찰은 “체포된 콩착에게서 약 47만달러(약 6억4600만원)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다”며 “추가 자산 회수를 위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연행되기 전 콩착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기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태국에서는 사기죄로 최대 징역 20년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삐∼’ ‘윙∼’ 귓속 소리… 귀 질환 아닌 뇌가 보내는 잡음일 가능성[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2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3
트럼프 “호르무즈서 이란 기뢰부설 선박 10척 완파”
4
푸틴, 트럼프와 1시간 통화 “이란전 끝내라”… 中, 걸프국 접촉 확대
5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6
요즘 어르신들 “스크린 파크골프장서 봄세”
7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8
오세훈 공천 길 열어줬다…이정현 “서울·충남 추가신청 접수”
9
국힘, 첫 공천 발표…세종시장 후보에 최민호 현 시장
10
국민-퇴직-개인 3종 연금으로 ‘10억 현금부자’ 될 수 있다[기고/장재혁]
1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2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3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4
‘찐명’ 한준호, 김어준 직격 “지라시도 안되는 음모론으로 李정부 공격”
5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
6
한동훈 “尹 복귀 반대 결의?…어차피 감옥 있는데 그게 절연인가”
7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8
1인당 국민총소득 12년째 제자리…日·대만에 추월당했다
9
전한길 “내 덕에 대표 된 장동혁, 윤어게인이냐 절윤이냐 밝혀라”
10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삐∼’ ‘윙∼’ 귓속 소리… 귀 질환 아닌 뇌가 보내는 잡음일 가능성[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2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3
트럼프 “호르무즈서 이란 기뢰부설 선박 10척 완파”
4
푸틴, 트럼프와 1시간 통화 “이란전 끝내라”… 中, 걸프국 접촉 확대
5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6
요즘 어르신들 “스크린 파크골프장서 봄세”
7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8
오세훈 공천 길 열어줬다…이정현 “서울·충남 추가신청 접수”
9
국힘, 첫 공천 발표…세종시장 후보에 최민호 현 시장
10
국민-퇴직-개인 3종 연금으로 ‘10억 현금부자’ 될 수 있다[기고/장재혁]
1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2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3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4
‘찐명’ 한준호, 김어준 직격 “지라시도 안되는 음모론으로 李정부 공격”
5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
6
한동훈 “尹 복귀 반대 결의?…어차피 감옥 있는데 그게 절연인가”
7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8
1인당 국민총소득 12년째 제자리…日·대만에 추월당했다
9
전한길 “내 덕에 대표 된 장동혁, 윤어게인이냐 절윤이냐 밝혀라”
10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민센터 등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 모든 여성에 지원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생리대도 유통기한 있다”…몇 년 안에 써야 할까?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