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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국 선적 수송선 전복…한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뉴스1
업데이트
2024-03-21 09:20
2024년 3월 21일 09시 20분
입력
2024-03-20 19:35
2024년 3월 20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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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20일 한국 선적의 화학 제품 운반 수송선이 전복된 가운데, 선원 중 9명이 구조됐지만 한국인을 포함해 8명이 숨졌다.
NHK는 선박에 총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해상보안부가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구조된 9명 중 최초로 구조된 인도네시아인 남성은 다행히도 생명에 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원 11명의 국적은 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8명·중국인 1명이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한국인 2명 중 1명은 숨지고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구치신문에 따르면 낙도 무쓰레지마 연안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적의 ‘거영선(KEOYOUNGSUN)’은 전날 오전 7시 5분쯤, “배가 기울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해상보안부에 따르면 거영선은 3월 18일, 효고현 히메지항구를 떠나 한국 울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악천후를 만났다.
선박은 해상보안부에 신고한 후 20일 새벽부터 사고 해역에 닻을 내리고 정박하던 중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TBS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시모노세키시에는 강풍 경보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최대순간풍속은 22.7m를 기록했다.
거영선에는 아크릴산 980톤이 실려 있었으나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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