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세든 집이 하필 마약 소굴, 빈대까지…월세 못내겠다며 퇴거, 법원 “깎아주라”
뉴스1
업데이트
2023-11-28 10:53
2023년 11월 28일 10시 53분
입력
2023-11-28 09:48
2023년 11월 28일 09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세든 건물에 마약범이 들락거리고 심지어 빈대까지 들끓는 것에 몸서리를 친 세입자가 “주거의 안정을 해쳤다”며 월세 지급을 거부하고 나가 버렸다.
이에 대해 법원은 임대인과 상의 없이 마음대로 퇴거한 뒤 월세를 내지 않는 건 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Le Parisien)은 3살따리 딸과 사는 엘로디의 사연을 전했다.
엘로디는 2018년 파리 북서부 벨빌 지구에 방 하나, 거실 하나짜리 스튜디어 형태의 38㎡(약 11평) 아파트를 890유로(약 120만 원)월세를 내기로 하고 입주했다.
하지만 3달뒤 이웃에 이상한 가족이 이사오면서 거주의 안정이 산산조각났다.
밤낮으로 이상한 신음과 비명이 울려 퍼졌으며 술에 취한 사람들, 계단에 좀비처럼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건물에 빈대까지 나타났다.
엘로디는 2년여 동안 임대인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조치를 요구했지만 뚜렷한 답을 얻지 못하자 월세를 내지 않은 채 이사해 버렸다.
이에 임대인은 엘로디를 상대로 ‘밀린 월세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엘로디 측은 “임대인은 세입자가 평온하게 숙소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서 “설사 엘로디에게 책임이 있더라도 임대료도 전체가 아닌 절반만 청구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프랑스 법원은 “엘로디가 법적 절차를 따르지 않고 임의로 퇴거해 월세를 내지 않은 건 잘못이다”고 지적했다.
다만 “엘로디는 오랫동안 이웃의 명백한 약물 중독, 다자간 성행위, 위협적인 사람들로 인해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아왔다”며 “이는 임대인이 세입자가 숙소를 평온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임대인은 미납 임대료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8195유로(약 1140만 원)를 엘로디에게 지급하라”며 밀린 월세 3/4만 받을 것을 명령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2
“갤럭시로 날 찍어? 너무 짜증”…‘짝퉁 논란’ 프리지아 또 시끌
3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4
年 100발도 못만드는 토마호크, 수백발 쏟아부어…美 무기부족 우려
5
“공소취소 거래설 본질은 뉴이재명 vs 친노-친문 권력투쟁”[정치를 부탁해]
6
“0.1%라도 더 드릴게요”…주식으로 돈 빠지자 ‘3% 예금’ 다시 등장
7
“구리 돈 된다”…교량 254곳 돌며 이름판 850개 턴 40대
8
정원오 “‘순한맛 이재명’ 별명 영광…사이다 기질 채울지는 고민”
9
“여기 누드비치 아니에요”…푸껫 경찰 ‘알몸 관광객’ 단속 나서
10
가드레일 들이받은 60대, 하차했다가 뒤차에 치여 숨져
1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2
‘李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 파장…친명계 발끈, 국힘은 공세
3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4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
5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6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7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8
張, 이틀째 ‘절윤 동의’ 침묵… 개혁파 “진정성 보일 인사조치를”
9
[오늘과 내일/문병기]국민의힘, 부정선거 음모론과도 절연해야
10
정성호 “검사들에 李공소취소 말한 사실 없다” 거래설 부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2
“갤럭시로 날 찍어? 너무 짜증”…‘짝퉁 논란’ 프리지아 또 시끌
3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4
年 100발도 못만드는 토마호크, 수백발 쏟아부어…美 무기부족 우려
5
“공소취소 거래설 본질은 뉴이재명 vs 친노-친문 권력투쟁”[정치를 부탁해]
6
“0.1%라도 더 드릴게요”…주식으로 돈 빠지자 ‘3% 예금’ 다시 등장
7
“구리 돈 된다”…교량 254곳 돌며 이름판 850개 턴 40대
8
정원오 “‘순한맛 이재명’ 별명 영광…사이다 기질 채울지는 고민”
9
“여기 누드비치 아니에요”…푸껫 경찰 ‘알몸 관광객’ 단속 나서
10
가드레일 들이받은 60대, 하차했다가 뒤차에 치여 숨져
1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2
‘李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 파장…친명계 발끈, 국힘은 공세
3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4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
5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6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7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8
張, 이틀째 ‘절윤 동의’ 침묵… 개혁파 “진정성 보일 인사조치를”
9
[오늘과 내일/문병기]국민의힘, 부정선거 음모론과도 절연해야
10
정성호 “검사들에 李공소취소 말한 사실 없다” 거래설 부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하청노조 407곳 근로자 8만명 교섭 요구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영업이익 2위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