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향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주요 도시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집회가 각각 열렸다. 8일(현지 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스라엘 지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스라엘은 우리 가슴속에’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는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저항은 테러가 아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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