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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한·일, 역내 굳건한 동맹…평화 위해 협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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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2:56
2023년 8월 2일 12시 56분
입력
2023-08-02 12:55
2023년 8월 2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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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정상회의 공동성명서 한·일 공격 받을 시 협의 의무 명시"
미국 국방부가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1일(현지시간)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일본, 한국 간 관계는 매우 매우 강력하며 역내에서 가장 굳건한 두 동맹국”이라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 위해 두 나라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한국과 일본이 공격 받을 경우 서로 협의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을 담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3국 정상회의는 오는 18일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라이더 대변인은 “백악관이 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하고 있기에 내가 앞서 나가고 싶지는 않다”며 발언을 삼갔다.
이날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은 북한과 중국에 대한 억지력 강화를 위해 두 태평양 동맹국(한국·일본 지칭)을 서로 더 가깝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미국은 공동성명에 3국이 ‘공통의 취약점’을 안고 있다는 점을 명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도 FT는 전했다. 이는 북한과 중국을 고려한 문구다.
3국은 3국 정상급 핫라인 설치도 협의하고 있으며, 군사훈련, 사이버 안보, 미사일방어와 경제안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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