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월북 미군 모친 “아들 월북 상상도 못해…집에 돌아오길”
뉴스1
업데이트
2023-07-19 10:55
2023년 7월 19일 10시 55분
입력
2023-07-19 10:54
2023년 7월 19일 10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4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2.10.4/뉴스1 ⓒ News1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 장병의 어머니가 “아들이 미국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23) 이등병의 모친 클로딘 게이츠는 현지매체 인터뷰에서 아들의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아들이 그런 짓을 벌였을 것이라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위스코신주 러신에 사는 게이츠는 “나는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가 집으로, 미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고 우려했다.
2021년 1월 미 육군에 입대한 킹 이병은 이날 JSA 견학 도중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
킹 이병은 월북 전 한국에서 폭행혐의로 체포됐다 약 50일 수감 후 미국으로 송환 도중 도주했다. 그는 모부대인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보내져 추가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다.
도주한 킹 이병은 민간인 신분으로 위장해 JSA 견학에 참여했고 투어 가이드들이 잡을 틈도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아이작 테일러 주한미군 공보단장은 킹 이병이 “고의적으로 허가 없이 JSA 견학 중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말했지만 또 다른 당국자는 CNN에 킹 이병이 북한에 귀순하려 했다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킹 이병은 북한에 구금돼 있으며 미국은 이와 관련해 북한과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미국인이 무단으로 북한에 들어갔던 적은 있었지만 판문점을 견학하던 도중 월북한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충남 서산 가야산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우즈베크 사마르칸트 방문…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안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7일 본회의’ 밀어붙이는 野 vs 與 “원구성 백지화” 보이콧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