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브라질 법원, ‘텔레그램’ 일시 차단…“네오나치 수사 관련”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7 11:20
2023년 4월 27일 11시 20분
입력
2023-04-27 11:20
2023년 4월 27일 11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브라질 법원이 사용자와 관련한 수사기관의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았단 이유로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의 사용을 한시적으로 차단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은 “(텔레그램 측이) 모든 사용자가 아닌 관리자의 정보만 건네며 자료 요청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텔레그램이 나머지 정보를 넘길 때까지 앱을 차단하고 하루 100만 헤알(약 2억68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경찰은 지난해 11월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에서 나치 문양이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10대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4명에게 총격을 가해 3명을 숨지게 한 사건 이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범인이 ‘브라질 반유대(네오나치) 운동’ 명칭의 텔레그램 채널 및 ‘반유대 전선’ 단체와 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위해 텔레그램 측에 자료 제공을 요청한 바 있다.
NYT는 현지 수사 당국이 네오나치 단체들이 텔레그램을 통해 나치 관련 콘텐츠와 폭력 동영상, 살인 가이드, 폭탄 제조법 등을 공유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플라비우 지누 법무부 장관은 이날 “반유대주의 운동이 (텔레그램) 네트워크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 아이들에 대한 폭력의 기반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연방 경찰이 학교 학살을 계획한 혐의를 받는 302명을 체포했고, 이와 관련한 다른 1783건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임신 원하는 여성이라면 ‘이것’ 반드시 끊어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조태열, 호주 총리 만나 “국방·방산 협력-고위급 교류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부산 ‘평화의 소녀상’ 수난…日맥주·스시 올려놓은 30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