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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부인, ‘방첩법 위반 혐의’ 1990년대 FBI 수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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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09
2023년 3월 29일 11시 09분
입력
2023-03-29 11:08
2023년 3월 2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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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전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가 ‘방첩법 위반 혐의’로 1990년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 대상’에 올랐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더 힐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정보자유법에 따라 공개된 190페이지 분량의 FBI 보고서를 인용해 1989년 당시 FBI가 이바나에 대한 ‘선행 수사’를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더 힐은 이바나의 혐의에 대한 수사가 그녀의 조국인 체코슬로바키아와 연관돼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당시 FBI 방첩팀은 1970년대에 미국 국적을 얻은 이바나의 미국행 이전 행적을 수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 수사가 실제 이루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FBI는 다음 달까지 900페이지에 가까운 추가 문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바나 트럼프는 미국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1977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바나는 1992년 트럼프의 외도 이후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14일 향년 73세로 사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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