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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군 올해 도발 가능성…12해리 진입시 타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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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0:52
2023년 3월 7일 10시 52분
입력
2023-03-07 10:51
2023년 3월 7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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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올해 중국군의 영토 인근 돌발 진입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추 부장은 이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청문회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군이 올해 대만 인근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추 부장은 또 ”중국군은 대만 영공과 영해 가까운 지역에 진입할 핑계를 찾고 있다“면서 ”대만의 무기 수입, 다른 국가 고위급 대만 방문, 대만과 다른 국가 간 군사 교류 증가 등이 그 핑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군이 대만 영해(기준선에서 12해리 이내)나 영공에 진입할 경우 대만군은 사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만은 기준선에서 12해리까지를 ‘영해’로, 12해리에서 24해리까지를 ‘접속수역’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반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이들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추 부장은 “대만군이 섣불리 선제타격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다만 현재 선제타격의 개념은 중국이 파견한 무인기, 비행체, 정찰풍선 등으로 변했다“면서 ”(중국의) 비행체가 경계선을 넘을 경우, 우리는 선제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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