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이폰 출하량 20% 감소할 것…애플 주가 연일 급락
뉴스1
업데이트
2022-11-30 06:55
2022년 11월 30일 06시 55분
입력
2022-11-30 06:25
2022년 11월 30일 06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세계 아이폰 제조의 메카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이 노사분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애플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다.
◇ 주가 이틀 연속 2%대 급락
: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11% 하락한 141.17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애플의 주가는 2.63% 급락했었다.
이는 정저우 폭스콘 공장의 노사분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정저우 공장에서 노동자들의 격렬한 시위가 발생한 이후 폭스콘 공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3일 시위 이후 노동자들이 최대 3만 명 정도 공장을 떠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 아이폰14 생산량 20% 감소할 것
: 대만 FT증권의 IT 분석가인 궈밍치는 “정저우 폭스콘 공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짐에 따라 연말연시가 끼어 있는 4분기에 아이폰14의 출하량이 최대 1500만대까지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7000만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시장의 평균 예상치인 8000만~8500만 대보다 약 20% 적은 것이다.
◇ 내년까지 노사분규 지속될 수도
: 투자자문사인 로보 글로벌 리서치는 정저우 공장의 노사분규가 내년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로보 글로벌의 IT분석가인 제노 메서는 “정저우 폭스콘 공장의 노사분규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정저우 공장의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내년에는 정저우 공장의 충격을 극복하고 생산량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은 너무 이르다”며 “사태를 더욱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경고가 겹치며 애플은 이날도 2%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ESTA 관광객도 5년치 SNS 기록 내라”
너무 일찍 출근한다고 해고…스페인 법원 “규칙 어겨 해고 정당”
“로또 됐다”는 40억 자산가, 알고보니 ‘기초수급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