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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만원에 팔아”…‘약물 중독 치료’ 바이든 딸 일기장 훔친 일당 유죄 인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26 11:47
2022년 8월 26일 11시 47분
입력
2022-08-26 11:46
2022년 8월 26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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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대선 직전 조 바이든 대통령 막내딸 애슐리의 일기장을 훔쳐 보수단체에 판 절도범들이 유죄를 인정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은 맨해튼연방법원에서 에이미 해리스와 로버트 컬랜더가 검찰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애슐리 바이든은 2020년 8월 플로리다주에 있는 친구의 자택에 일기장을 두고 나왔다가 도난을 당했다. 애슐리 친구의 지인이었던 절도범은 우연히 애슐리의 일기장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보수 단체 ‘프로젝트 베리타스’에 4만달러(약 5340만원)를 받고 넘겼다.
일기장에는 애슐리와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애슐리의 약물 중독 치료와 관련된 내용이 담겼는데 프로젝트 베리타스 측은 이를 악용해 대선 직전 바이든 대통령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검찰은 ‘프로젝트 베리타스’가 훔친 일기장을 구입한 과정과 이후 행적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대선 이후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경찰에 일기장을 반납했지만, 또 다른 보수단체가 일기 사본 수십장을 인터넷을 통해 배포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프로젝트 베리타스 창립자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기도 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구입한 일기장이 도난당한 물건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뉴스 수집은 윤리적이고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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