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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9월 초, ‘최신 아이폰14’ 베일 벗는다…중순부터 물량 풀려

입력 2022-08-18 18:45업데이트 2022-08-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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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4 출시 행사를 열어 최신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7일 아이폰14를 비롯한 새로운 맥, 저가형 및 고급형 아이패드, 세 개의 애플워치 모델을 공개한다.

애플은 스마트폰 업계가 위태로운 시기인 만큼 주력 제품 업데이트에 공들이고 있다.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과 함께 경기가 불안해지면서 스마트폰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 것을 의식해서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14에서 5.4인치 ‘미니’ 버전을 없애고 6.7인치 화면을 가진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외관은 아이폰13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애플이 프로가 아닌 아이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프로 제품군에서는 더 큰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노치’라고 불리는 전면 카메라 부분을 알약 모양 형태로 교체해 얼굴 ID 센서와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아이폰14 프로는 더 빠른 칩이 추가된다. 아이폰14 모델은 이전 모델인 아이폰13의 A15칩을 그대로 탑재할 예정이다.

아이폰14 프로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카메라 시스템이다. 프로 모델은 1200만 화소의 초광각 및 망원 센서와 함께 4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동영상 녹화 및 배터리 수명도 개선된다.

애플은 통상 최신 아이폰과 함께 애플 워치 및 다른 제품을 발표해왔다. 보통 아이폰 공개 후 약 열흘 뒤 상점에 물건이 풀리는데 애플은 올해도 그 패턴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소매점 직원들은 9월16일부터 주요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채택한 방식인 ‘온라인 스트리밍(실시간재생)’ 방식으로 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 출시 행사는 매우 다듬어진 세련된 행사이며 직원들은 지난 몇 주간 프레젠테이션 일부를 찍는 등 준비를 해왔다고 언급했다.

다만 애플 대변인은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렸다. 아직 발표가 3주 남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회사 계획이 바뀔 수도 있어서다. 그러나 통상 애플은 9월 초에 최신 아이폰을 공개해왔다.

앞서 애플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인 iOS16, iPad OS, Watch 등을 발표하는 행사를 지난 6월에 열었다. 애플은 당시 언론 및 개발자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애플이 A14칩과 USB-C 포트를 탑재한 아이패드와 올해 말 M2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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