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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美, 우크라 무기 지원 또 발표 예정…이번엔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

입력 2022-06-27 13:52업데이트 2022-06-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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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HIMARS) ©AFP= News1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무기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첨단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SMD)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중장거리 SMD 구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미국은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요구하는 포탄과 카운터 배터리 레이더 등 전략 무기 추가지원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에 4억5000만 달러(약 5200억원) 규모 군사 지원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그는 당시 “이번 지원 패키지에는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인 HIMARS 로켓포가 포함된다”며 “수만개의 포탄과 초계정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약속한지 불과 8일 만에 발표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한편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무기 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엔 Δ155㎜ 곡사포 18문과 155㎜ 포탄 3만6000발 Δ곡사포 견인용 전술 차량 18대 Δ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인 HIMARS용 포탄 Δ장비 회수를 위한 전술 차량 4대 Δ예비 부품 및 기타 장비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6억5000만 달러 규모는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 펀드를 통해 조달된다. 이에는 Δ하푼 해안방어 미사일 시스템 2기 Δ보안 무선장비 수천대 Δ야간 투시 장치 및 열화상 조준경 등 수천 개 Δ교육과 유지보수, 운송, 관리 비용을 위한 자금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56억 달러(약 7조2300억원) 규모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7일 G7 정상회의에서 서방에 더 많은 지지를 요구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이날 트위터에 부상당한 어린이가 들것에 실려가는 사진을 올리며 “G7 정상회의는 러시아에 대한 더 많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더 무거운 무기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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