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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뽑아도 많이 떠나”…美 구인건수·퇴직자 역대 최대
뉴시스
입력
2022-05-04 09:39
2022년 5월 4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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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 3월 구인건수가 1550만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회사를 떠나는 근로자들도 역대 최대로 늘어나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3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달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1155만건으로 전월 대비 20만5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달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자 수는 450만여명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고용은 670만명으로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미국의 노동력 참여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사업주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하면서 구인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NYT는 분석했다.
구인난으로 임금 인상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집리쿠르터의 줄리아 폴락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은 계속 높은 이직률에 직면하고 노동 수요와 공급 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기업은 인금 인상 압력을 계속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민간 부문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소득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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