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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산항모 산둥함,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대만해협 항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19 00:15
2022년 3월 19일 00시 15분
입력
2022-03-19 00:14
2022년 3월 19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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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 산둥(山東)이 18일 미중 정상 간 전화회담을 앞두고 민감 수역인 대만해협을 지났다고 중앙통신과 동망(東網)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국방부와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산둥함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푸젠성 앞에 있는 대만 최일선 진먼다오(金門島) 부근 대만해협을 항행했다고 전했다.
산둥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미국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 랠프 존슨이 뒤를 쫓았으며 대만군도 감시차 군함을 파견했다.
대만 국방부는 산둥함의 대만해협 출현에 관해 직접적인 논평을 삼간 채 대만군이 동 해역에서 중국군의 활동을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기본수칙 절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 대변인은 랠프 존슨함이 “국제법에 맞춰 국제수역에서 통상처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며 더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산둥함의 항행에 대해 “통상 훈련계획에 의한 것”이라며 “중미 정상대화와 연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산둥함의 대만해협 항행은 미중 정상회담 약 12시간 전에 진행했다.
소식통은 산둥함이 정상통화 직전에 대만해협을 항해한 것은 “도발적인 행위”라며 그간 야간에 대만해협을 통과했는데 낮에 항행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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